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예방접종과 치료 등 책임이 커지고, 이로 인해 막대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올해 제정된 새로운 법은 동물병원에 특정 서비스에 대한 치료 비용을 명확하게 표시하도록 의무화하여 이러한 우려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4년 1월 5일부터 모든 동물병원은 진찰료를 포함한 12개 특정 진료 항목의 진료비를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여 투명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는 공개 요건에 8가지 의료 항목이 추가되어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알려야 하는 수수료가 총 20가지로 늘어납니다.  새로운 항목에는 혈액 검사, 초음파 및 CT 스캔과 같은 영상 검사 비용과 약품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잠재적 비용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