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 bor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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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View this post on Instagram 드디어 ㅜㅜ 지난 한 해를 쏟아부었다고 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여기. 이곳에. 제 영혼을 담았어요. 기대해 주신 만큼 보답하고 싶었고, 또 제 이름을 건 브랜드인 만큼 하나하나 꼼꼼히 정성을 들이지 않는 이상 내기가 싫더라고요. 결국 틴트 4종만 300일에 걸쳐 만들게 됐지만요. _ 판매성을 덜어내더라도 마냥 이쁘기만 한 평범한 컬러를 내고 싶지 않아 컬러 선택에 있어서 첫 런칭 때부터 고심을 많이 했는데 '인생 틴트' '이런 톤이 어울리는지 처음 알았다'라는 피드백을 보면 너무 뿌듯함을 느껴요! 다들 우연히 만날 때면 퍼플리쉬 너무 예쁘다고, 잘 쓰고 있다고 막 달려와서 수줍게 이야기하시고 가시는데 제가 더 더 더 고맙고..
2020.05.16 -
임보라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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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