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인치 울트라와이드 나노 IPS 커브드 모니터 후기: 이 정도면 신의 한 수 아닌가요?

저희가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34인치 울트라와이드 나노 IPS 커브드 모니터입니다. 이미 사양만 봐도 가슴이 설레는 그 제품! 혹시라도 고민 중이라면, 이 글 끝날 때쯤엔 아마 지름신이 강림하지 않을까 싶네요. 😅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지만, 고민은 구매만 늦출 뿐, 언젠가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지난 모니터인 삼성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포기하고 LG 제품으로 넘어왔습니다.  왜 이 모니터를 추천하는가?이 모니터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IPS 패널에 커브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점.솔직히 말해서, IPS 패널과 커브드 조합은 현실 불가능할 줄 알았습니다. IPS 특유의 구조 때문에 곡면 구현이 어렵다고 알려졌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그런 기술적 한계를 ..

정수기를 바꿀까 고민하던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았어요. 이 삼성 언더싱크형 정수기, 정말 기가 막힙니다. 솔직히 말해서, 디자인부터 물맛까지 안 빠지는 게 없어요. 한 번 얘기해볼까요? 😎🔍 이 정수기의 핵심 매력공간 절약왕싱크대 위에 정수기 올려놓으면 공간 좁아지는 거 진짜 스트레스인데, 얘는 언더싱크형이라 깔끔하고 공간도 널널해요. 주방 상판이 마치 정수기랑 원래 한 몸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워요.디자인은 기본, 감성은 덤블랙 색상으로 주방 고급스러움 업! 밤에 다가가면 조명 켜지면서 감성 폭발합니다. 냉수는 파란색, 온수는 빨간색 불빛으로 구분되니까 어두운 데서도 헷갈릴 일이 없어요. ✨물맛은 탑 오브 탑물맛 얘기 나와서 말인데, 진짜 제가 먹어본 정수기 물 중에 최고예요. 그냥 정수기 물 마..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차이슨 비브르 스톰파워 V25000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해요. 요즘 무선 청소기 하나쯤은 집에 꼭 있어야 하는 시대잖아요? 저희 집에서도 기존에 쓰던 청소기가 성능이 살짝 아쉬워서 새로운 제품을 찾아보다가 이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 그리고 이 제품의 진짜 매력 포인트를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 1️⃣ 디자인 – 심플함이 주는 고급스러움 첫인상은 무척 세련된 디자인이에요.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제작되어서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고, 크기도 너무 크지 않아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요. 손잡이 부분에 버튼이 직관적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조작하기도 정말 편리했어요. 그리고 청소를 마친 후에는 전용 스..

머릿말 아무래도 흡연과 관련된 얘기를 하다보니 19금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대학교에서 담배를 배운 이후 줄곧 연초를 피워오다가, 졸업할 때 쯤에 궐련형 전자담배를 알게 되었다. 연초는 안 맞는 담배를 피우면 머리가 심하게 아플 때도 있었고, 폐활량이 심하게 안 좋아진다는 점과 내 몸에서 심각한 담배 냄새를 몰고 다닌다는 점이 매우 불편했다. 그런데 궐련형 전자담배는 그 냄새가 확연히 줄어들었고, 좀 더 건강한 느낌을 받게 되었다. 연초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의 전환만큼이나 나에게 큰 변화를 주었던 것은 바로 액상형 전자담배다. 처음에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알포 청포도맛으로 입문해서 그 느낌만을 알아보았고,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바로 "아보카도 베이비"였다. 이제 입문한지 2년 가까이 지났으니 연..

보려고 마음먹게 된 이유 엘리멘탈이 개봉하고 얼마 안 되었을 때 흥행에 부진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대략의 줄거리를 보고 오랜만에 픽사의 영화를 볼 마음이 생겼다. 한국계 감독님인 피터 손과 또 많은 이민자 2세인 픽사 직원들의 자전적인 얘기를 담고 있다고 했다. 이국땅에서 정착한 부모님과 내가 자란 미국이라는 나라 사이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던 경험담이 녹아있다. 부모님들의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인해 겪는 갈등과 부모님의 희생으로 인한 미안함 같은 모든 감정이 녹아 들어있다. 간단한 줄거리 엘리멘탈의 세계관은 물, 불, 흙, 공기의 네 원소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원소들은 엘리멘탈 시티에서 다 같이 모여 살고 있다.  나름대로 어울려서 살고 있지만 물, 흙, 공기와는 다르게 불은 파..

요즘 영화계에 보기드문 빠른 전개  약속이나 한 듯이 2시간을 넘어 3시간에 육박하는 요즘 영화계에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97분짜리 담백한 영화가 나왔다. 지난해 이정재 감독의 헌트가 스릴러 첩보 영화로서 꽤 괜찮은 수준을 보여줬다면, 올해 정우성 감독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액션영화가 탄생했다. 배우로서 '헌트'에서 수준 높은 연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영화는 감독으로서 그의 첫 데뷔작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다. 쉬지 않고 계속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찾아오는 정우성을 볼 때마다 한편으로 감사하다는 생각도 든다. 이 영화는 이미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으로 초청되었고 한국에서는 8월 15일 개봉한다. 2023년 8월 15일 개봉 액션, 97분, 15세 관람가 감독 : 정우..